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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만에 뚝딱! 정창욱 셰프의 나이스 춘권, 집에서 초간단하게 만드는 비법 대공개

by 279sfkaskf 2025. 8. 11.

15분 만에 뚝딱! 정창욱 셰프의 나이스 춘권, 집에서 초간단하게 만드는 비법 대공개

 

목차

  1. 나이스 춘권, 왜 이렇게 핫할까?
  2. 정창욱 셰프의 초간단 나이스 춘권 재료 준비
  3. 바삭함의 비결! 춘권피 완벽하게 준비하는 법
  4. 재료 볶기: 감칠맛 폭발하는 춘권 소 만들기
  5. 춘권 야무지게 싸는 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해요
  6. 튀기는 과정: 바삭하고 노릇하게 튀기는 꿀팁
  7. 나이스 춘권을 더 맛있게 즐기는 팁

1. 나이스 춘권, 왜 이렇게 핫할까?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 정창욱 셰프가 선보인 '나이스 춘권'은 방송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이들의 '최애' 야식 메뉴로 등극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만들기 쉽고 간단한 방법'에 있습니다. 복잡한 재료나 어려운 기술 없이도 누구나 집에서 뚝딱 만들 수 있어 요리 초보자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죠. 바삭한 춘권피 속에 다채로운 채소와 고기가 어우러져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왜 이 요리가 '나이스'한지 단번에 깨닫게 해줍니다. 이 글에서는 그 비법을 자세히 풀어내어 여러분도 손쉽게 정창욱 셰프의 나이스 춘권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2. 정창욱 셰프의 초간단 나이스 춘권 재료 준비

나이스 춘권의 핵심은 신선하고 간단한 재료에 있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춘권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냉동 춘권피를 준비해주세요. 해동이 중요하니 미리 꺼내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 돼지고기 다짐육: 춘권 소의 깊은 맛을 책임지는 핵심 재료입니다. 지방이 적당히 섞인 부위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 양파, 당근, 양배추: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더해주는 채소들입니다.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야 식감이 좋습니다.
  • :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사용하면 향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재료의 잡내를 잡고 풍미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간장, 굴소스, 설탕, 후추: 춘권 소의 맛을 완성하는 양념들입니다. 굴소스는 감칠맛을 더해주니 꼭 넣어주세요.
  • 식용유: 춘권을 튀길 때와 재료를 볶을 때 모두 사용됩니다.
  • 물 또는 물전분: 춘권피를 접착하는 데 사용합니다. 물전분은 춘권피가 더 단단하게 붙도록 도와줍니다.

3. 바삭함의 비결! 춘권피 완벽하게 준비하는 법

나이스 춘권의 생명은 바로 '바삭함'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춘권피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냉동 춘권피를 사용할 경우, 조리하기 최소 30분 전에는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 두어 자연 해동시켜야 합니다. 급하게 해동한다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춘권피가 눅눅해지거나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해동된 춘권피는 한 장씩 조심스럽게 떼어내야 합니다. 얇고 잘 찢어지기 때문에 손가락에 힘을 빼고 살살 다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춘권피를 한 장씩 떼어낸 후에는 사용하기 직전까지 마르지 않도록 젖은 면포나 비닐로 덮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 춘권피는 잘 붙지 않고 튀길 때 터질 위험이 있습니다.

4. 재료 볶기: 감칠맛 폭발하는 춘권 소 만들기

이제 춘권 속을 채울 맛있는 소를 만들어 봅시다. 먼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어 향을 냅니다. 향이 올라오면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볶습니다. 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풀어가며 볶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가 반쯤 익으면 채 썬 양파와 당근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양배추를 넣고 재료가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려면 너무 오래 볶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채소가 적당히 익으면 간장, 굴소스, 설탕을 넣고 빠르게 볶아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약간 뿌려 마무리하면 감칠맛 가득한 춘권 소가 완성됩니다. 볶은 소는 한 김 식혀야 춘권피에 쌌을 때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5. 춘권 야무지게 싸는 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해요

춘권피에 소를 넣고 싸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춘권피 한 장을 마름모꼴로 놓습니다. 춘권피의 가운데 아랫부분에 볶아 식힌 소를 한 숟가락 정도 올립니다. 소는 너무 많이 넣으면 춘권이 터질 수 있으니 적당히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춘권피를 접는 순서입니다. 먼저 아래쪽 모서리를 소 위로 덮습니다. 그다음 좌우 모서리를 안쪽으로 접어 소를 감싸줍니다. 마지막으로 위쪽 모서리 방향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끝까지 말아준 후, 춘권피의 마지막 모서리 부분에 물이나 물전분을 발라 단단하게 붙여줍니다. 꼼꼼하게 붙여주어야 튀길 때 속 재료가 밖으로 새지 않습니다. 이렇게 만든 춘권은 접착 부분이 바닥으로 향하도록 잠시 두면 더욱 단단하게 붙습니다.

6. 튀기는 과정: 바삭하고 노릇하게 튀기는 꿀팁

춘권을 튀기는 과정은 바삭한 식감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튀김 냄비나 깊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부어 온도를 높여줍니다. 춘권을 튀기기 가장 좋은 온도는 170

180℃ 정도입니다. 온도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춘권 한 개를 먼저 넣어보세요. 춘권이 기름에 넣자마자 '치익' 소리를 내며 기포가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춘권을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낮아져 춘권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2

3개씩 넣어 튀기는 것이 좋습니다. 춘권이 노릇노릇해지면 한 번 뒤집어 골고루 익혀줍니다. 양면이 모두 황금빛이 될 때까지 튀겨주세요. 다 튀긴 춘권은 체로 건져 기름을 빼고 키친타월 위에 올려 남은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7. 나이스 춘권을 더 맛있게 즐기는 팁

정창욱 셰프의 나이스 춘권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취향에 따라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습니다. 스위트 칠리 소스는 춘권의 바삭함과 잘 어울려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간장, 식초, 설탕을 1:1:1 비율로 섞어 만든 초간장도 춘권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좋습니다. 춘권 소에 버섯이나 부추 등 좋아하는 채소를 추가하거나,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나 새우를 사용하면 또 다른 맛의 춘권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갓 튀겨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으니, 완성 후 바로 맛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정창욱 셰프의 나이스 춘권, 이제 여러분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